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구강암 4기 생존율

by 지식정보15 2023. 12. 4.
반응형

구강암이란 입 안에 생기는 암입니다. 혀, 잇몸, 뺨 안쪽 등 입안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육안으로 쉽게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5년간 국내 구강암 환자수는 연평균 1.4%씩 증가하였으며, 특히 남성환자가 여성환자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한 40~50대 중년층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이 60세 이상 고령자라고 하니 방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구강암 원인은 무엇인가요?
구강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흡연, 음주, 바이러스 감염, 자외선 노출, 영양결핍,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담배 속 발암물질인 타르나 니코틴 같은 유해성분은 폐뿐만 아니라 구강점막 세포 내 DNA 손상을 일으켜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하며, 이 과정에서 염증반응 및 면역체계 파괴를 야기시켜 결국엔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술 역시 알코올 성분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몸속 비타민B군을 파괴시키고 엽산 결핍을 초래하여 구강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뜨거운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거나 치아 위생상태 불량, 의치 또는 보철물 주위의 세균감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구강암 발병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구강암이란 무엇인가요?
구강암은 입안 점막 조직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혀, 잇몸, 입천장,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하며 특히 윗입술 안쪽 면에 많이 생깁니다. 주로 흡연자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음주나 영양결핍, 바이러스 감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암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구강암은 크게 편평상피세포암종, 선양낭성암종, 흑색종, 타액선암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편평상피세포암종이 전체 구강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이는 육안으로 관찰했을 때 하얗게 보이는 부분(편평상피)에 생긴 암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소타액선종양, 육종, 림프종,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암 검진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구강암 검사로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검사 입니다. 이를 통해 치아 배열 상태뿐만 아니라 치조골 소실 여부, 치주염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구강 내 세포진 검사가 있습니다. 면봉 같은 도구로 혓바닥 표면을 긁어서 현미경으로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강암 증상은 어떤가요?
초기증상으로는 통증이 없고 궤양이 생기거나 백색병소가 나타납니다. 이후 병변이 진행되면서 붉은 반점이 생기고 크기가 커지며 통증이 생깁니다. 이때 구내염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단순 구내염과는 다르게 치료시기를 놓치면 전이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단계에서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되었다면 항암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강암 진단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구강암 검사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파노라마 촬영이며, 두 번째로는 CT촬영, 세 번째로는 MRI촬영 입니다. 각각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노라마 촬영은 방사선 투과성 필름을 이용하여 전체 치조골 상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그러나 종양 부위만을 정밀하게 관찰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CT촬영 혹은 MRI촬영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이번 주제는 구강암이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암중 하나로 예방하려면 금연과 금주 그리고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 필수겠죠? 건강한 생활 유지하셔서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구강암 4기 생존율이었습니다!

반응형